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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월) - 산후도우미 이모님 첫 출근날

지난 글에서와 같이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첫 출근하시고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각종 서류업무를 보기로 마음먹었다.

오늘 우리가 할 일들은

1. 출생신고

2. 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경기도사업) 신청

3. 아기통장 만들기

이 세가지 완료하기를 목표로 나갈 채비를 했다.

하울이가 누나들과 논다고 정신없는 틈을 타!! 이모님께 소금이 맘마는 분유로 80ml 타달라고 부탁 후

허겁지겁.. 도망치듯이 나왔다.

1. 출생신고

- 준비물 : 출생증명서(병원 퇴원 시 발급해줌), 부모 신분증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이름을 정하는 것!!!

하울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미리 정했었는데 소금이는 계속 어떤 이름을 해야할지 고민했었다.

우리 부부 둘 다 하울이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울이 처럼 흔하지 않고 이쁜 이름을 짓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

 

쉽게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소금이가 일찍 태어나고 미리 이름을 준비해놓지 못했던 터라...

주변 지인들에게 이름을 아직 못지었다고 널리널리 소문을 내서....;;;;; 여러 이름들을 받아보았다.;;;ㅎㅎ

하울이 동생.!!

하림, 하임, 하온, 하솔, 하운, 하성, 하민 등등...

이 중에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하온이로 결정!!!

Screenshot 2019-03-13 at 23.59.11.jpg

 

주민센터로 가서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출생신고는 아기가 태어나고 한달 이내 로 하면 되지만 나중에 나중에 미루다보면 더 정신없어질것을 알기에..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오늘 하루 날 잡아서 모든 업무처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서도 출생신고가 가능 하다고 한다

그러나 출산 병원이 인터넷 신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해당하므로 등록되어있는지 확인이 필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많은 병원이 등록되어있지 않고 내가 출산한 병원도 인터넷 등록이 되어있지않아서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하기로 하였다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다보면 잘 모르겠는 부분들이 많은데 비워두었다가 접수하러 갔을 때 물어보면 알려준다

내가 기록하면서 헷갈렸던 부분을 간단하게 기록해보았다.

이외의 내용은 써있는대로 작성하면 되고 나같은 경우에는 등록기준지와 본(한자로 써야함)이 기억나지 않아서

등록기준지는 직원분의 도움(잘 모른다고 하면 서류를 떼서 알려줌)을 받았고 본은 인터넷의 도움을 받았다

아기의 등록기준지와 같은 경우에는 아빠를 따라가도 되고 엄마를 따라가도 되며

현재 주소지를 등록기준지로 신고할 수도 있다 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온이의 등록기준지로 현재 집주소를 기록하였다

하온이는 한자이름 없이 한글이름이라 이름에서 한자부분은 성만 한자로 써주고 하온은 한글로 기록하였다.!!

하울이 때는 한글이름으로 하고 싶어서 한자부분을 비워놨더니

 

직원분이 채워야한다고 이야기해서 억지로 한자를 만들었었다:..

 

그래서 엄청 복잡한 한자이름을 갖게 된 하울이... 미안 ㅜㅠ

출생신고서 작성을 마치면 준비한 서류들과 함께 제출하면 출생신고 완료!!

2. 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경기도사업) 신청

따로 구분할 필요없이 출생신고를 하면서 담당 직원분이 함께 신청을 해주셨다.

양육수당은 돌 전까지 매달 20만원씩 입금되며 가정양육시에 지급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게 될 경우는 보육료 전환 을 해주어야하는데 첫째가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갈 예정이라

보육료 전환 내용 또한 다음번에 작성하려 한다.

아기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나 서류 신청과 같은 부분은 대부분 '복지로' 사이트 에서 가능하다.

어쨌든!! 양육수당은 위와 같이 지원되며 작년부터 바뀐 아동수당!!!!

학교다니던 때만해도 수업시간에 다른 나라는 아동수당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다!! 라고 배웠었는데

작년 9월부터 우리나라에도 아동수당이 시행되었다!!

이 얼마나 기쁜소식이었는지.... 내 기억을 더듬어 보면 추석연휴 직전에 입금이 되었던 것 같다..

 

주변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명절 용돈받는 기분이었다고.....^^;;

물론.. 아기를 키우는데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기저귀값만이라도.. 분유값만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적!극!! 환영이다!!! 나라 경제가 더 좋아져서.... 더 많은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이 지급되면....

아기를 키우는데 조금은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다... 물론 아기를 키우는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만이 있는것은 아니다....

할말은 많지만.....

아무튼!!!! 작년까지만해도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기준 하위 90% 가정에만 지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지급한다고하니.. 이 또한 기쁜소식이다~~

혹시나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가정이 있다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가능하니 소급지급 받기를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모르고 있었던 부분인데 남편이 알려줘서 알게 된 산후조리비 지원!!

부 또는 모가 경기도에서 1년 이상 지속 거주한 출산(2019년 기준)한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원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한다고 한다.

출생신고 당시 이부분이 신고 안된것 같아서 한주 뒤에 다시 가서 물어봤는데.... 담당 직원분이 이미 신청하셨단다...

 

나는 설명을 들은 기억이 없는데... 뭐 알아서 해주시니 감사하지만.. 미리 말씀해주셨다면 다시 가는 일이 없었을.... 아무튼!!!

산후조리비 같은 경우에는 4월에 소급지급될 예정이며 지역화폐는 어떤 방식으로 사용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 기 신청자들에게는 3월 말경 문자로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은 지역화폐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각 지역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데 이 부분 또한 출생신고를 하면서 직원분이 함께 해주신다.

각 시.군.구마다 차이가 있으니 각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를 통해 확인 해보면 된며 남양주시 같은 경우에는

둘째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해서 함께 신청하고 왔다.

이 외에도 지역별로 지원하는 서비스가 있을수 있으니 잘 숙지하고 가서 잘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연년생같은 두살터울 아둘맘의 육아일기]신생아 출산 후 해야할 일들

남편이 확인 한 출산,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현황을 보면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이런저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째아기 때부터 받아왔던 전기요금 감면신청같은 경우에는 주민센터 또는 한국전력공사에 직접할 수 있다.

이 외의 내용은 꼼꼼히 읽어보면 되고 우리가 확인했던 것은 경기도 아이플러스 카드 였는데

2자녀 이상인 가정에 농협에서 발급해주는 카드인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해서 농협을 찾았다.

방문할 때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본이 필요하다고 한다.

 

배경이 되어버린 우리 큰애기...;;;

어쨌든 이런저런 혜택이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고 필요할 경우에 신청하면 좋을 듯하다..

솔직히 나같은 경우에는 주거래 은행이 농협이 아니다보니 유용한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는 마음에 신청은 해뒀다^^;;;

3. 아기통장 만들기

가장 화나는(?) 아기통장 만들기!!!!

인터넷에서 아기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확인하고 혹시 몰라서 은행에도 확인전화를 했었다.

가족관계증명서, 등본, (아기기준)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도장이 필요하다고 해서

출생신고 후 필요서류들을 발급받아서 바로 은행에 가려고 했는데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법원에 등록되는 기록이기 때문에 출생신고 당일에는 발급받을 수 없다고 한다.

2~3일 정도 지난 후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발급받거나

인터넷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출력할 수 있다(부모 공인인증서 필요)

하루안에 모든 업무를 볼 계획이었는데.... 필요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으니..

이 날은 주민센터 업무 후 도장만 파고 집으로 돌아갔다...

일주일 후 다시 이모님께 아기를 맡기고 필요서류를 들고 국민은행에 방문!!

등본, (아기기준의)기본증명서, 도장.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이 아니라 상세로 발급받아야한다..ㅠㅠ

이 안내를 받지 못한 우리는..... 당연히 기본으로 발급받아서 갔더니

기본일 경우에 통장개설은 가능하지만 추가 업무는 할 수 없다고 했다.

추가업무라함은 카드개설 및 인터넷 거래라고 한다.

즉, 가족관계증명서를 기본으로 떼 갈 경우 통장개설은 가능하지만 기본 입출금통장 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뭐.. 아기의 용돈관리 목적으로 개설하는 것이라 인터넷 거래가 안되도 상관없다고... 카드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은행 한 번 가기 쉽지 않으니.. 간김에 다 할 수 있도록... 상세로 꼭!! 발급받아서 가시길...

어쨌든!! 첫째 아이때와 같이 입출금통장과 주택청약 통장을 개설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기를 낳고 이것저것 해야할 업무들이 많아서 이모님이 계신 2주동안 열심히 업무를 보러 다닌 것 같다.

나중에 아기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려고 하면.... 에고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에 어린이집 보내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해서 하울이 때는 태어나자 마자 바로 어린이집 입소 신청을 했었다.

물론 육아휴직이 끝날무렵 입소하는 것으로 신청하긴 했었지만 1년 내내 연락이 없었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에서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할 수 있으니

어린이집에 보낼 계획이 있는 부모라면 미리미리 신청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Screenshot 2019-03-14 at 00.00.35.jpg

 

그래서 아까 이야기한 것 같이 3월 어린이집 입소를 앞둔 큰애기 김하울군의 양육수당을 보육료로 전환해야하기에...

 

이 관련 내용 또한 다음에 함께 공유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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